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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비싼 값 못하는 이유 [팩트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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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직진 플로우 2019. 11. 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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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들 알고는 있다.

한우는 비싸기만 해...

맛? 있지~ 있을걸?

 

몇몇 사람들은

" 비싸서 못 사먹으면서 헛소리 하네"

해서! 팩트라 할 만한 근거있는 자료들을

모아보고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1. 한우는 송아지때부터 가둔다.

성장해야할 송아지들이 작은 크기의 우사안에서

부족한 운동량과 제대로 기립할 공간조차

없어서 가둬놓고 큰 소들은 건강하지 못하다.

 

" 외국도 가둬놓고 키우지 그럼 뭐냐?!"

곡물비육을 지향하는 미국과 곡물비축을 한

소를 수.출 하는 호주도 절대 송아지때는 

방모사육을 하며, 좀 크면 그때부터 곡물비육을

하거나 도축 x개월전에 비육을 한다.

송아지일때 부터 바로 가두는 우리나라와 다르다.

 

우리나라가 소 수출을 할까? 할수 있을까?

이부분에서 부터 성립 불가

 

+ 좀더 딮하게 생각해보면, 좁은 우사에서

아무리 청소 관리를 잘해도 오물위에서

있는 소가 위생적으로 혹은 건강에 좋을까?

 

부족한 운동량과 면역력 약캐로 자라는거다.

 

상품성을 위해 비대해진 몸 탓도 있지만

소가 누웠다가 일어날때 뿔로 일어나는 경우가

꽤나 많다고 농장주들은 많이들 목격한다고 하고

그게 당연한줄 아는 분들이 꽤나 계시다.

 

 

 

미국의 모든 카우팜 소농가가 이렇지는 않겠지만

현실반영을 생각해봤을때 미국 영토가

굉장히 크다는건 알고 있을 것 이다.

 

그리고 심지어 이 방식을 미국에서는

공.장.형 사육이라고 칭한다.

 

이렇게 넓은데?

 

하지만 이것보다 좁은 우리 한우 농가가

그래서... 

환절기만 됬다하면 살처분이다 뭐다

난리가 나는 것이다.

 

생각해보자 매년 무슨 전염병 슥슥 폭풍이

지나간다. 돼지들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외국의 소들은 이런 살처분 사례가

드물정도이다.. 이래서 우리나라의 방안은..

 

 

2. 항생제와 이름모를 x들

 

한번씩은 들어본 대사일 거다.

"고기는 항상제 범벅이다."

 

어쩔 수 없는 우사의 규모, 소의 종, 우리나라 한우농가들의 방식 등

문제가 많지만 항생제에 의존해야만 살아 남을 확률이 한우는 우리몸에는 

마냥 좋지만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도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진짜 필요할때 힘을 못빌리게 되는데,

이 내성이란 녀석은 아주 무섭다. 닭, 오리, 돼지도 마찬가지지만

소의 덩치를 생각해보자..

상상을 초월하는 양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것 보다 문제는..

3.소의 호르몬 장애 & 비타민 억제

지방 많이 붙어야하니까

 

소가 자라는 환경도 문제이겠지만 살을 찌우기 위해 인위적으로 이러한

호르몬체를 넣느다는건 문제가 크다. 

호르몬제를 사료에 호합해서 주는게 습관이 되어 있다 한다.

물론 호르몬제를 남발하는건 일부라고 하는데, 꼭 그러길 바란다.

하지만 이걸 대수롭게 생각하는거 같지 않는게 현 시점이다.

 

항생제 없이 키운 소란 어필은 들었어도, 호르몬 없이 키웠다는 말은

없으니까...그리고 근본적으로 호르몬제는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한데,

농가들이 오롯이 상품을 위해 이러한 행태를 띈다.

 

 

또 일.부는 비타민 에이를 제한해서 키우는데,

이유는 지방이 더 잘 붙고 비타민 에이를 공급받지 못한

소들은 눈이 먼다. 이 눈먼소는 눈뿐이 아니라 혼자

설 수도 없는 힘없는 소가 된다.

 

이러한 소들이 수입되는 소보다 건강할 수 있을까?

타국들은 이러한 사태를 미리 알고 수출도 안되는

소인데, 이게 안전한걸까? 맛이 있을까?

 

 

한우는 기본적으로 논외 등급

기본중 기본인 검역통과도 힘들어서 수출이 되지 않는게

한우이고 등급이 논외이다.

이건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30개월이상 된 소들은 수입을 못하게 되어 있는데

 

"???????????????????

우리나라는 사육이 30개월을 넘어버린다.

 

내 생각은 그래서 한우가 비싼거 아닐까 한다.

더 많은 노동, 더 많은 사료,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약

등 그래서 외국에서 들어오는 소고기보다

비싼거 아닐까? 유통과 여러 과정을 합쳐도

한우가 압도적으로 비싼 이유는 이러함때문 아닐까 한다..

 

팩트를 찾아보았더니

 

 

4. 우리나라의 소고기 등급 평가를  지방으로 한다.

 

모든 고기의 등급평가는 마블링! 그러니까 지방이 얼마나 많냐가

가장 큰 부분이라고 한다. 고기에 얼마나 지방이 껴있냐가...음

우리나라는 왜~?!

왜이리 지방<마블링>에 목메는 걸까?

 

 

우리나라 소 그러니까 한우 자체가 종이 안좋다는 자료가 많았다.

와규는 일봄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더 ㅇ와규를 좋게 하기위해

앵거스 종과 교배하고 개선하고 또 연구가 되었다.

 

순혈등급에 따라 체계도 잡혀 있으며,

 

한우는 이딴 체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왠만하면 모든 소의 원종이라 불리는 블랙 앵거스

거의 모든 사람이 알만한 미국이나 호주를 뛰어다니는

상품성이 뛰어난 소 종이다.

이런 유전적으로 따질때 맨위가 되고 시작이 되는 

블랙앵거스 조차도 철저히 자체 등급과 시스템으로

관리하는데.... 우리 한우는 진짜 절대 없다.

 

그래..굳이 우리나라 소 종의 근본을 찾아보면

붉은 화우라고 보면 되는데 원래 질기고 맛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성장이 더디고 질병에도 약하다.

 

비프마스터종의 기원을 찾아보았다.

 

미국의 텍사스 주 falfurria의 edward C.Lasater 목장에서 시작되었고

목장주는 이 지역에서 문제였던 유행성 각막염이나 ㅇ안암종,흑사병등에

강하면서 고온 다습한 기후조건ㅇ에 잘견디는 종으로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학습 연구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죽자 아들이 이어 받아 또 이 작업을 계승하였고 그로 인해..

 

품질과 다양한 질병에 고민하고 개선한 종이 있는가 반면,

우리나라소의 등급을 나눌때 지방에 무게를 많이 두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것들이 요인이 되는 것 같다.

국내 알아주는 레스토랑에 가보았는가?

오더 메이드가 아니라면 스테이크 전부가 호주산 or 미국산임이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고기는 고기맛으로 먹어야하기 때문인거다.

비계맛으로 먹는게 아니란걸 셰프들은 진즉에 알았다고 생각한다.

++a? 한우? shit..

 

 

한우를 2,3 등급으로 내려보낸다면 미디엄 레어이하로

익혀먹지 않는다면 너무 질기다.

 

종에 대한 개념은 하물며, 체계가 외국처럼 잡히질 않으니

이런 출신 불분명 소들인데.. 차라리 적법한 절차를 통해

유통되는 연성좋은 고기가 더 좋다고 본다.

 

유튜버들<일반인> 한우 vs 외국 소고기 실험 비교 반응

 

마지막 내 생각+ 정리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는데.. 최근 고기를 많이 사다가 먹다 보니까 

고기에 대한 지식이 목말라 조금 찾아보고 의문을 갖게 되고 딮하게

찾고 포스팅까지 하는 지경까지와버렸다.

 

사실 이런거 다 배제하고도 한우=비싸다

차라리 외국산 먹지~하고 사서 먹으면

응? 개맛있네~ 역시 소는 다 맛있어

 

물론 한국의 농가들이 망해라! 이러는게 아니라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마주하며,

개선하고 학습 그리고 연구 하는게 앞으로의 우리나라

축산이던 뭐던 발전이란게 있는거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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