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경찰과 마약문제
네덜란드와 마약 네덜란드의 커피숍에는 갓 볶은 구수한 커피의 향이 아닌 다른 향이 난다. 마치 낙엽이 타는 것과 같은 이 냄새의 주인공은 차도 커피도 아닌 대마이다. 한국인들이 흔히 혼용하는 '커피숍'과 '카페'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는 큰 의미의 차이가 없겠지만, 네덜란드에서는 엄연히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가벼운 약물로 구분되는 대마나 해시시의 경우, 커피숍에서 구입해 피울 수 있어 커피숍은 찻집보다는 대마를 흡여하는 공간의 의므로 통합니다. 네덜란드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에도 대마가 곧 잘 등장하곤 합니다. 1차에서 저녁 식사와 가볍게 술을 마신 뒤 2차를 원하는 사람들끼리 커피숍에서 대마를 나눠 피고 회식을 마루리하는 것이죠. 우리나라 커피숍에서 대마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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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5. 18:05